퍼실리테이션 사례 _ 핵심가치 정립
관리자
2011-07-22
L사는 급성장으로 인해, 과거 3년간 임직원의 30-40%가
바뀔 정도의 변화를 경험했다.
2007년 외부 컨설팅사의 도움으로 미션과 핵심가치를 도출하였으나
전사적으로 공유.전파되는 작업이 진행되지 않음으로서
서류와 회의실의 액자에만 존재하는 핵심가치일 뿐이었다.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고 판단 한 경영진은
한 단계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조직의 정체성과 문화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모멘텀이 필요하다고 판단 하였다.
이에 회사의 주요 기능별로 회사의 미션에 대해 공감하고,
핵심가치를 도출하는 워크숍을 전사적으로 수행하는 프로젝트에 착수하였다.
각 직군에서 30-40명씩 선발된 임직원들은 5차례에 걸쳐 진행된 워크숍에서
회사가 미션을 추구함에 있어서 아직 미진한 것은 무엇인지 토론하고,
각 직군에서 미션수행을 위해 필수적인 핵심가치와 행동규범을
도출 하였다.
업의 특성상, 전문직군과 사무직군간의 높은 벽이 존재하던 상황에서
각 직군의 의견을 Cross-Feedback함으로서, 전사적 관점에서 자신이 하는일을
다시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직군 별 워크숍이 마무리 된 후, CEO와 임원진 역시 같은 프로그램으로 워크숍에
참여하여 직원들의 토론결과를 Review 하고, 전사의 핵심가치와 행동규범을
확정하였다.
2010.12~2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