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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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마음을 여는 비밀 무기 ‘아이스브레이킹’
최고관리자 2023-09-26

워크숍이나 회의를 진행할 때 자유롭게 경계를 넘나들고 틀을 깨는 사고를 입밖으로 내보내기 위해서는 생각을 풀어주는 단계가 필요합니다. 바로 워밍업, 오프닝 단계가 필요한 것이지요.

 

워크숍이나 회의는 참가자들의 마음을 열도록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사람들의 뇌 구조와 작동 방식은 다양하기 때문에 참가자들이 진정으로 마음을 열고 긍정적으로 주제를 다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때 핵심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아이스브레이킹'입니다.

 

아이스브레이킹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어색하고 딱딱한 분위기를 풀어줄 수 있고, 부서나 직급 차이가 있는 참가자 간에도, 그리고  서로 친하지 않은 경우에도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주로 워크숍과 회의의 초기 단계에서 수행되는 아이스브레이킹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아이스브레이킹이 어떻게 워크숍과 회의를 더 효율적으로 만들어 주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아이스브레이킹 ‘왜’ 해야 하는가?




아이스브레이킹은 긴장된 분위기나 어색함을 완화하고 소통과 협력을 원활하게 만들기 위한 퍼실리테이션 기법입니다. 아이스브레이킹은 회의, 워크숍, 팀 빌딩 행사, 교육 과정, 코칭, 1on1 대화 등 다양한 활동에서 사용되는데요. 아이스브레이킹을 하는 목적으로는 1. 딱딱한 분위기 완화 2. 흥미 유발 3. 원활한 진행 4. 워크숍 몰입도 증가 5. 사고의 전환 등이 있습니다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은 자기소개, 간단한 게임, 흥미로운 질문 라운드, 그림 그리기, 협력 과제 등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아이스브레이킹을 활용하면 참가자들은 서로 더 가까워지고 긴장을 풀어져, 더 효과적으로 그룹 토론을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 , 아이스브레이킹은 그룹의 성과를 향상시키고 참가자들의 참여도와 흥미를 높이는 비장의 도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좋은 아이스브레이킹의 조건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교육을 들으셨던 수강자분 중 한 분의 이야기를 먼저 들려드리겠습니다.  



회사에서 팀 빌딩 워크숍을 개최한 적이 있었는데, 참가자 중 한 분이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에 거의 흥미가 없으셨답니다. 진행에 거의 잘 따라주지도 않았고요. 나중에 이유가 궁금하여 그분께 이유를 여쭤보니 이미 예전부터 여러 번 워크숍을 경험 했었고, 웬만한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봐왔기 때문에 이번 아이스브레이킹이 비슷하여 흥미롭지 않았다고 하셨답니다.

 

참 난감한 상황이지요

 

현장에서는 이러한 당황스러운 상황이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아이스브레이킹 자체가 워크숍을 들어가기 전 워밍업으로서 흥미를 돋우고, 생각을 말랑말랑하게 할 목적이 있기 때문에 여러 아이스브레이킹 중 하나를 선택할 때 반드시 이 참여자들에게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지 고민해 봐야 합니다.

 

또한 아이스브레이킹이 그 참여자들 사이에서 받아들여질 수 있는 것인지를 확인하고워크숍 주제와 연관 지어서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이스브레이킹은 주어진 상황과 그룹의 특성에 맞게 적절하게 활용되어야 합니다. 아이스브레이킹이 주제와 관계없으면서도 너무 강력한 여운을 남기면 이어지는 활동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너무 노골적으로 억지스럽게 아이스브레이킹을 진행하면 오히려 참가자들의 공감을 얻기 어렵습니다.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완화하고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되어야 합니다.

 

바로 쓸 수 있는 아이스브레이킹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어떤 상황에서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간단한 아이스브레이킹 2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피플 퍼실리테이터가 다양한 회의와 워크숍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기법입니다.  

 

1.     릴레이 초상화 그리기


 


릴레이 초상화 그리기는 짧은 시간 내에 팀원 간의 얼굴과 이름을 익히고 친숙함을 더해 상호 협력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사용합니다릴레이

초상화를 진행하면 우선 A4 색지에 참석자의 얼굴을 정해진 시간 내에 그리게 되는데요이때 주의할 점은주로 사용하는 손이 아닌 그 반대 손으로 그리는 것입니다. 오른손잡이일 경우 왼손이 오른손보다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왼손으로 그리면 더 정성스럽게 그려야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진행 순서는 A4에 상대방의 얼굴을 그린 후 ‘돌리세요!’라는 퍼실리테이터의 안내에 따라 팀원 전체가 한 바퀴 돌 때까지 옆 사람에게 전달하여 계속 그리는데요서로의 얼굴을 그리면서 이름을 부르면서 외우고, 어떤 것을 좋아할 것 같은지, 어떤 색을 좋아할 것 같은지, 어떤 말을 들으면 기분 좋아할 것 같은 지 상대방을 추측하는 말도 아래에 적어줍니다.  

 

2.   공통점 찾기

 



“고향이 어디세요?” “점심 식사는 하셨나요?” 같은 식상한 질문이 아닌 우리의 공통점이 어디 있는지 찾는 방법입니다.

 

2~3명씩 짝을 짓고 ‘다른 사람에게는 없는’ 우리만의 공통점을 찾는 것인데요. 이 과정은 팀원 간의 친숙함을 더하고 상호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목표가 있습니다.

 

3분이라는 시간이 주어지고 공통점을 가장 많이 찾는 팀, 가장 유니크한 것을 찾는 팀이 1위가 됩니다. 열정적인 참여와 동기부여의 하나로 1등이 된 팀을 위한 간단한 선물을 준비해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기법은 아래의 링크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인피플 아이스브레이킹 영상







아이스브레이킹에는 5분 이내의 간단한 활동도 있고, 시간이 조금 걸리는 것도 있습니다. 만약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이 오래 걸릴 경우, 그 활동이 회의나 워크숍의 주제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명확하게 강조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참가자들이 아이스브레이킹의 흥미로운 측면에만 집중하면 본래의 목표를 잊어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은 10분 이내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스브레이킹은 마치 영화에서 특수효과처럼 작용합니다. 과하게 사용하면 영화 전체 분위기를 망치고 현실성을 상실시킬 수 있지만, 적절하게 사용하면 감동적이고 인상적인 순간을 연출해 주기 때문입니다.

 

아이스브레이킹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싶다면 인피플컨설팅에 문의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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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이나 회의를 진행할 때 자유롭게 경계를 넘나들고 틀을 깨는 사고를 입밖으로 내보내기 위해서는 생각을 풀어주는 단계가 필요합니다. 바로 워밍업, 오프닝 단계가 필요한 것이지요.

 

워크숍이나 회의는 참가자들의 마음을 열도록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사람들의 뇌 구조와 작동 방식은 다양하기 때문에 참가자들이 진정으로 마음을 열고 긍정적으로 주제를 다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때 핵심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아이스브레이킹'입니다.

 

아이스브레이킹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어색하고 딱딱한 분위기를 풀어줄 수 있고, 부서나 직급 차이가 있는 참가자 간에도, 그리고  서로 친하지 않은 경우에도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주로 워크숍과 회의의 초기 단계에서 수행되는 아이스브레이킹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아이스브레이킹이 어떻게 워크숍과 회의를 더 효율적으로 만들어 주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아이스브레이킹 ‘왜’ 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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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브레이킹은 긴장된 분위기나 어색함을 완화하고 소통과 협력을 원활하게 만들기 위한 퍼실리테이션 기법입니다. 아이스브레이킹은 회의, 워크숍, 팀 빌딩 행사, 교육 과정, 코칭, 1on1 대화 등 다양한 활동에서 사용되는데요. 아이스브레이킹을 하는 목적으로는 1. 딱딱한 분위기 완화 2. 흥미 유발 3. 원활한 진행 4. 워크숍 몰입도 증가 5. 사고의 전환 등이 있습니다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은 자기소개, 간단한 게임, 흥미로운 질문 라운드, 그림 그리기, 협력 과제 등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아이스브레이킹을 활용하면 참가자들은 서로 더 가까워지고 긴장을 풀어져, 더 효과적으로 그룹 토론을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 , 아이스브레이킹은 그룹의 성과를 향상시키고 참가자들의 참여도와 흥미를 높이는 비장의 도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좋은 아이스브레이킹의 조건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교육을 들으셨던 수강자분 중 한 분의 이야기를 먼저 들려드리겠습니다.  



회사에서 팀 빌딩 워크숍을 개최한 적이 있었는데, 참가자 중 한 분이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에 거의 흥미가 없으셨답니다. 진행에 거의 잘 따라주지도 않았고요. 나중에 이유가 궁금하여 그분께 이유를 여쭤보니 이미 예전부터 여러 번 워크숍을 경험 했었고, 웬만한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봐왔기 때문에 이번 아이스브레이킹이 비슷하여 흥미롭지 않았다고 하셨답니다.

 

참 난감한 상황이지요

 

현장에서는 이러한 당황스러운 상황이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아이스브레이킹 자체가 워크숍을 들어가기 전 워밍업으로서 흥미를 돋우고, 생각을 말랑말랑하게 할 목적이 있기 때문에 여러 아이스브레이킹 중 하나를 선택할 때 반드시 이 참여자들에게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지 고민해 봐야 합니다.

 

또한 아이스브레이킹이 그 참여자들 사이에서 받아들여질 수 있는 것인지를 확인하고워크숍 주제와 연관 지어서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이스브레이킹은 주어진 상황과 그룹의 특성에 맞게 적절하게 활용되어야 합니다. 아이스브레이킹이 주제와 관계없으면서도 너무 강력한 여운을 남기면 이어지는 활동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너무 노골적으로 억지스럽게 아이스브레이킹을 진행하면 오히려 참가자들의 공감을 얻기 어렵습니다.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완화하고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되어야 합니다.

 

바로 쓸 수 있는 아이스브레이킹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어떤 상황에서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간단한 아이스브레이킹 2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피플 퍼실리테이터가 다양한 회의와 워크숍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기법입니다.  

 

1.     릴레이 초상화 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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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초상화 그리기는 짧은 시간 내에 팀원 간의 얼굴과 이름을 익히고 친숙함을 더해 상호 협력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사용합니다릴레이

초상화를 진행하면 우선 A4 색지에 참석자의 얼굴을 정해진 시간 내에 그리게 되는데요이때 주의할 점은주로 사용하는 손이 아닌 그 반대 손으로 그리는 것입니다. 오른손잡이일 경우 왼손이 오른손보다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왼손으로 그리면 더 정성스럽게 그려야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진행 순서는 A4에 상대방의 얼굴을 그린 후 ‘돌리세요!’라는 퍼실리테이터의 안내에 따라 팀원 전체가 한 바퀴 돌 때까지 옆 사람에게 전달하여 계속 그리는데요서로의 얼굴을 그리면서 이름을 부르면서 외우고, 어떤 것을 좋아할 것 같은지, 어떤 색을 좋아할 것 같은지, 어떤 말을 들으면 기분 좋아할 것 같은 지 상대방을 추측하는 말도 아래에 적어줍니다.  

 

2.   공통점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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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이 어디세요?” “점심 식사는 하셨나요?” 같은 식상한 질문이 아닌 우리의 공통점이 어디 있는지 찾는 방법입니다.

 

2~3명씩 짝을 짓고 ‘다른 사람에게는 없는’ 우리만의 공통점을 찾는 것인데요. 이 과정은 팀원 간의 친숙함을 더하고 상호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목표가 있습니다.

 

3분이라는 시간이 주어지고 공통점을 가장 많이 찾는 팀, 가장 유니크한 것을 찾는 팀이 1위가 됩니다. 열정적인 참여와 동기부여의 하나로 1등이 된 팀을 위한 간단한 선물을 준비해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기법은 아래의 링크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인피플 아이스브레이킹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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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브레이킹에는 5분 이내의 간단한 활동도 있고, 시간이 조금 걸리는 것도 있습니다. 만약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이 오래 걸릴 경우, 그 활동이 회의나 워크숍의 주제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명확하게 강조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참가자들이 아이스브레이킹의 흥미로운 측면에만 집중하면 본래의 목표를 잊어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은 10분 이내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스브레이킹은 마치 영화에서 특수효과처럼 작용합니다. 과하게 사용하면 영화 전체 분위기를 망치고 현실성을 상실시킬 수 있지만, 적절하게 사용하면 감동적이고 인상적인 순간을 연출해 주기 때문입니다.

 

아이스브레이킹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싶다면 인피플컨설팅에 문의하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