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사례

H그룹의  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미션 하에 만들어진 H연구소는 

60여명의 전문 연구진으로 구성된 조직입니다. 그러나 최근 50%에 가까운 인력이 바뀌면서 

조직의 미션과 정체성에 대한 혼란이 커졌고,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가진 구성원들이 

하나의 조직으로 함께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의 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었습니다.

리더그룹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Focus Group Interview를 통해 문제점을 확인하고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잡은 뒤, 

조직의 미션을 재정한 뒤 구성원 모두가 함께 지킬 핵심가치를 만드는 것으로 3개월간의 프로젝트를 전개했습니다.

리더 그룹,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여러 차례의 1-Day 워크숍에서 다양한 의견을 취합한 후,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최종 워크숍에서 핵심가치를 확정했습니다. 그리고 핵심가치를 실천해 가기 위한 액션과 Working Principles를 

구성원의 합의를 통해 도출해 냈습니다.

60여명의 비교적 작은 조직이었지만, 개인의 개성과 가치관이 뚜렷한 전문가 집단인 H연구소 구성원들이 핵심가치의 

중요성에 동의하고, 4개 핵심가치를 확정하는  과정은 많은 토론과 논쟁이 필수적이었습니다. 

어렵게 도달한 결론이니 만큼,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공통의 일하는 방법을 정착시키고 

우리만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은 좀 더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입니다.

[참석자 소감]

"생각했던 것보다 주변 동료들의 진지한 생각과 조직, 일 등에 대한 의견 공유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개별 프로젝트가 아닌 공동체의 비전에 대해 처음으로 모두가 적극적으로 토의하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동료들의 생각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우리의 바람대로 더 좋은 조직을 만들어 가기를."

"구성원들과의 생각 공유를 통해서 조직문화를 만들어 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각개 전투의 기존 조직문화를 개선해보고자 하는 마음이 구체화 되는 듯하여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지루하고 어색한 시간이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프로그램도 알차고

다들 열심히 참가한 덕분에 재미있는 시간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