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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전략 수립 사례 : 비아트리스코리아
최고관리자 2023-09-05


"미래는 가야 할 곳이 아니라 창조해야 할 곳이다. 

그러므로 그곳이 도달하는 길은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허버트 조지 웰스 (Herbert George We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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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의 성장과 성공은 명확하고 공감할 수 있는 비전을 수립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잘 수립된 비전은 조직이 올바른 미래로 계속 나아갈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며, 구성원들이 충분히 공감하고 내재화할 수 있는 목표가 됩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비전의 부재나 잘못된 방향성을 가진 비전 때문에 혼란스러워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현 상황에 맞지 않는 예전 비전만 있는 경우, 조직구성원들이 장기목표에 공감이 안 되어 단기 목표에만 치우는 경우, 위와 같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비전 수립 워크숍과 같은 특단의 대책이 필요합니다.




[비전의 중요성과 비전 수립 사례]


 

조직 내 구성원들이 비전을 공감하지 못하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문제는 규모와 관계없이 흔한 문제입니다. 이 문제는 비전이 너무 추상적이어서 이해가 안 되는 경우, 비전이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경우, 그리고 구성원들이 방향성에 공감하지 못하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전이 내부에서 공감을 얻지 못하면 조직의 방향성을 잃게 되며 목표 성취, 성과 모두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비아트리스 코리아의 비전 수립 성공 사례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고민을 겪고 계신 조직이라면 비아트리스의 사례가 해결책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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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 목표]

3~5년 후의 비전을 정의하고 비전 실현을 위한 전략 도출

 

워크숍은 다섯 단계로 구성되었는데 단계별로 활동을 살펴보겠습니다.

 

비전워크숍은 대표이사님의 모두 발언으로 시작으로 Opening이 진행되었습니다오프닝은 FT가 워크숍을 시작하는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본격적인 워크숍에 들어가기에 Warming-up을 진행하였습니다이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스브레이킹입니다아이스브레이킹은 워크숍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고 흥미를 유발하며, 서로 친해지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그러나 이 아이스브레이킹 단계의 포인트는 단순한 재미 요소뿐만이 아닙니다아이스브레이킹을 통해 사람들에게 워크숍의 주제인 비전과 전략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도록 돕고, 토론의 장을 열 수 있습니다. 아이스브레이킹 이후에는 비전과 전략이 필요한 이유, 훌륭한 비전과 전략의 조건 등에 대해 아이디에이션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인피플의 장점인 다양한 TOOL이 사용되어 효과적으로 의견을 공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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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3~5년 내의 미래를 내다보며 우리에게 있을 외부 환경 요인들을 분석했습니다. 책 읽고, 자료를 수집하는 엄격한 방식보다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마인드매핑 방식을 통해 Environment Scanning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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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수립 단계에서는 Environment Scanning 단계에서 도출된 비전을 기반으로 비전 스토리를 작성했습니다. Define Vision, 비전을 정의해 보는 단계입니다. 비전스토리는 우리가 최상의 대응을 했을 때의 모습과 달성하고자 하는 구체적인 목표(정성적 정량적 목표)를 담았습니다. 이 과정은 Top-down 방식이 아닌 Bottom-up 방식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모든 구성원의 의견을 존중하며 각자의 열정이 담긴 비전을 완성해 냈습니다.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두뇌를 깨워주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Develop Strategy 단계에서는 브레인스토밍 전에 먼저 워밍업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워밍업 게임 후 브레인스토밍을 진행하면 참가자들이 혁신적이고 깊이 있는 아이디어를 낼 확률이 높아집니다. 브레인스토밍 시에는 OUT OF BOX 방식을 사용하여 평범한 틀을 벗어나는 사고를 유발하는 방법을 사용하였고, 이 방식을 통해 여러 전략이 도출될 수 있었습니다. 여러 전략 중 참가자들의 투표를 통해 총 6가지의 우선되는 전략을 선정하는 것까지 Develop Strategy 단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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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의 마무리 단계입니다. Wrap-up에서는 이미지 카드와 그래픽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회고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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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그래픽은 워크숍이 진행되면서 워크숍 안에서 논의된 내용대로 바로바로 채워지게 되는데요. 총 다섯 단계를 거쳐 그래픽이 모두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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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에 대한 내용을 리뷰하면서 필요한 액션을 논의하고, 소감을 나누면서 워크숍을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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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트리스의 대표이사님은 인피플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다양한 아이디어와 견해를 모아 하나의 비전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것을 중요시하셨습니다. 

또 비전을 단순히 만드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충실히 반영한 비전과 전략을 세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하셨는데요. 

 인피플과 워크숍을 진행한 후 본래 의도대로 구체적인 결과물을 얻게 되었다며 만족해하셨습니다. 

 또 graphic summary를 통해 참여자들로 하여금 내용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참여자들이 지루하지 않게 워크숍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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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수립은 워크숍 이후에도 계속된다.

비전과 전략 Follow-up 과정

 


비전 수립만큼 중요한 것이 그 비전에 맞는 전략을 확정하고, 그 비전과 전략을 조직에 내재화시키는 것입니다. 비아트리스 코리아에서는 워크숍 이후 핵심 전략을 추리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략 확정과 함께 진행할 조직 내 내재화 플랜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1. 소모임과 임원진의 팔로업 미팅

 

비전과 전략을 검토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소모임과 임원진의 팔로업 미팅을 계속 진행하고

다양한 후보 중 가장 적절한 전략을 선택하거나 보완하며, 최종 전략을 확정해 나가고 있습니다.

 

2.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

 

비전과 전략을 조직 내부 구성원들과 공유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단어 선택부터 메시지 프레임까지 논의하여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3. 전략 미팅과 구체적인 계획

 

전략 미팅에서는 주요 전략 3개를 정리하고 이를 공개하여 실제로 어떻게 실천할지 논의하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실무진의 참여를 통해 비전과 전략을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방법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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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다음 칼럼은 비아트리스코리아가 어떻게 비전을 수립하고 전략을 구체화했는지 

비아트리스코리아 김지영 전무님과 나눈 후기인터뷰를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