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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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실리테이션의 미래, 인공지능 로봇이 퍼실리테이터를 대체할 수 있을까?
채홍미 2016-03-10


[Gameshot.net에서 이미지 따옴]


자 그럼, 논리적 판단력과 공감력, 감성까지 갖춰야 하는 퍼실리테이터의 역할도

인공지능 로봇에 의해 대체 될 수 있을까?


워크숍이나 회의 주제와 관련된 배경자료를 분석하고, 참석자들의 기본 인적사항은

물론 개개인의 성향과 참석자간의 관계를 파악해서 최적의 프로세스를 설계하는 것에서는

알파고가 우세일 것 같다.


그리고 회의에서 논의되는 모든  내용과 분위기를 파악하고, Paraphrasing하고 기록하며,

유연하게 프로세스를 변경 해 가면서

최적의 산출물을 이끌어 내는 일에는 알파고가 더 우세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참석자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세팅하고, 따뜻하게 환영하며 마음을 열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참석자들이 사람이라면 우리가 더 우세하지 않을까?


멀지 않은 미래 (10년후?)우리 인간 퍼실리테이터들은

인공지능 로봇이 설계 해 놓은 워크숍에

알파고 대리인으로 바둑 돌을 놓는 아자 황 박사의 역할로 전락하는 것은 아닐지...


70세 까지는 퍼실리테이터로 일하겠다는 내 계획에

뜻하지 않은 곳에서 위협이 찾아왔다.


"The real problem is that you have been seeing problems as problems,

not as a creative opportunities"

어려운 문제에 처 했을 때마다 다시 한번 읽어보는 이 명언처럼,


어쩌면 알파고는 퍼실리테이션을 새로운 차원으로 변화 시킬 수 있는 숙명적인 기회일 수도 있다.


인공지능 로봇을 뛰어넘을 수 있는 퍼실리테이션을 보여주는 것,

가슴 뛰게 하는 도전이 시작되었다.


채홍미 대표, 인피플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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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을 꺾은 인공지능 알파고,

단순노동이 아닌 고도의 지식과 판단이 필요한 전문직업이 인공지능 로봇에 의해 대체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변호사, 의사, 회계사 처럼 인간중에서도 똑똑한 사람들이 하던 이런 일들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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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shot.net에서 이미지 따옴]


자 그럼, 논리적 판단력과 공감력, 감성까지 갖춰야 하는 퍼실리테이터의 역할도

인공지능 로봇에 의해 대체 될 수 있을까?


워크숍이나 회의 주제와 관련된 배경자료를 분석하고, 참석자들의 기본 인적사항은

물론 개개인의 성향과 참석자간의 관계를 파악해서 최적의 프로세스를 설계하는 것에서는

알파고가 우세일 것 같다.


그리고 회의에서 논의되는 모든  내용과 분위기를 파악하고, Paraphrasing하고 기록하며,

유연하게 프로세스를 변경 해 가면서

최적의 산출물을 이끌어 내는 일에는 알파고가 더 우세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참석자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세팅하고, 따뜻하게 환영하며 마음을 열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참석자들이 사람이라면 우리가 더 우세하지 않을까?


멀지 않은 미래 (10년후?)우리 인간 퍼실리테이터들은

인공지능 로봇이 설계 해 놓은 워크숍에

알파고 대리인으로 바둑 돌을 놓는 아자 황 박사의 역할로 전락하는 것은 아닐지...


70세 까지는 퍼실리테이터로 일하겠다는 내 계획에

뜻하지 않은 곳에서 위협이 찾아왔다.


"The real problem is that you have been seeing problems as problems,

not as a creative opportunities"

어려운 문제에 처 했을 때마다 다시 한번 읽어보는 이 명언처럼,


어쩌면 알파고는 퍼실리테이션을 새로운 차원으로 변화 시킬 수 있는 숙명적인 기회일 수도 있다.


인공지능 로봇을 뛰어넘을 수 있는 퍼실리테이션을 보여주는 것,

가슴 뛰게 하는 도전이 시작되었다.


채홍미 대표, 인피플 컨설팅